재택치료>
오미크론에 대해 궁금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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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호흡기 감염증으로 바이러스의 아형(예 : 델타, 오미크론)에 따라 전파력과 중증도에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바이러스 노출 후 2~14일 후 증상(발열 또는 오한, 기침, 인후통, 숨가쁨, 몸살 등)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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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력은 발병 전 2일~발병 후 3일까지가 가장 높으며 대부분 7일 이후에는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환자는 7일간 격리가 필요합니다. 발병 전에는 이미 전염력이 있어 동거인은 확진 받기 전 이미 노출된 상태이므로 발병의 위험이 높아 재택치료자의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10일간 수동감시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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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5~7일)이며,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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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경증은 해열제, 진통제 등으로 대증치료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시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위중증 또는 사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의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하에 항바이러스제(먹는 치료제 및 주사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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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는 7일간의 격리가 끝난 후 3일간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 출근·등교 포함 외출이 가능하나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감염위험도가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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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따라서 공동격리자를 제외한 동거인은 다음과 같이 확진자와 철저히 공간을 분리하여 생활해야 합니다. ①확진자와 마주칠 경우, KF94(또는 동급) 마스크와 장갑 착용 ②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 및 활동 절대 금지 ③환기와 표면소독(소독티슈 등을 이용) ④화장실을 같이 사용하지 않는 등(같은 화장실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사용 후 소독)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 감염 위험은 감소합니다.
- 단, 공동격리자는 돌봄이 필요한 재택치료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다른 동거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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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재택치료 장소에 외부인의 방문은 금지합니다. 그러나 위급상황 및 생활 필수 사항의 경우 제한적으로 외부인 방문이 허용됩니다. 이때 출입자는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집안 환기·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단시간 내 방문목적을 달성 후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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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임신을 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 확진자에 비해 감염될 위험은 낮으나,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약 9배 높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임산부에서도 안전하고, 코로나19 감염위험과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 및 각국에서는 임산부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안전한 접종을 위해 ① 접종 전 전문의와 상담, ② 접종 후 건강상태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